시드니 고급스러운 카페 맛집!
시드니 여행 중 한번은 꼭 들르는 '퀸 빅토리아 빌딩'
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중
하나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.
저도 시드니 갈 때마다 꼭 방문했던 곳인데요 ㅎㅎ
이 빌딩 안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.
저는 그 중 'Stitch Coffee' 라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.
이 카페는 평일 오전 9시 ~ 오후 6시 까지 영업을 하구요.
주말에는 오전 10시 ~ 오후 6시 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.
호주는 카페 영업시간이 정말 짧아요. 거의 3~4시면 문을 닫는데
이곳은 6시까지 영업한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아요 ㅎㅎ
이곳은 상점들 사이 가운데에 카페가 위치하여서 바테이블에 앉아서
커피 한잔 할 수 있고 옆쪽에도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
편한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ㅎㅎ
이 카페는 원두 종류나 커피를 내리는 방식 등
다양해서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여 커피를 시킬 수 있었어요.
이 곳 커피 산미가 조금 강했지만 그만큼 로스팅을 덜하고
원두의 맛을 최대한 살린 롱블랙 맛이었습니다.
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불호일 가능성도 있어서
라떼 위주로 시켜서 드셔도 잘 즐기실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
차이라떼도 시켜서 마셔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
위에 시나몬 파우더까지 얹어서 마시니까 고소한 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ㅎㅎ
다음에 시드니에 또 가게 된다면 이 카페는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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